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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예쁜 동네 음성 금왕 용계리방문 기행 나들이 visiting place 2018. 8. 30. 23:50
금왕에 나갔다가 예쁜 동네가 있어 동네길 산책을 했습니다. 지도를 검색해 보니 동네 이름이 '용계리'였네요. 동네가 작아서 그런지 돌아다니는 주민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동네를 혼자서 돌아다녔습니다. 시골길을 혼자서 걷는 여유로움을 한껏 느꼈습니다. 혹시 여기 이 동네를 지나가신다면 꼭 차를 멈추고 동네길을 걸으면서 공예작품을 감상하시고 여유로운 시골의 공기를 느껴보세요. 마음 한켠에 여유를 담을 수 있을 겁니다. 시골에 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래 몇장의 사진을 한장으로 모아서 올려드립니다. 어떤 마을인지 미리 분위기를 느껴보시고, 지나갈때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차를 멈추고 둘러보시기를 권합니다. 마음이 푸근해지는 마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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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비가 몰려온다사진 2018. 8. 30. 22:20
★ 이번주는 장마도 이미 지나가고, 폭염도 막바지인데 북쪽의 찬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에서 맞닥뜨려 국지성 호우가 전국에 장대비를 바케스 아니고 양동이째 퍼붓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자연은 참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기상청이 일기예보도 못한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어떡합니까... 자연이 예상했던 방향대로만 움직여 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만 자연은 우리 인간들의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자연을 통제하는 것은 작은 온실에서나 이루어지는 얘기입니다. 그것도 자연이 주는 물과 공기가 있어야 가능한 얘기지요. ÷ 점심을 먹고 음성 시골길을 걷다가 저기 앞에서 몰려오는 비구름속에서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았습니다. 제가 서있는 자리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는데 바로 앞에서 엄청난 빗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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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연결된 기념 포스팅리뷰 2018. 8. 28. 18:57
7월 25일 첫포스팅과 동시에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연결 승인요청 링크를 걸고나서 별거 아닌 가벼운 콘텐츠 열두어개를 포스팅하고 승인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 후에 3주 정도가 지나 애드센스가입승인이 늦어지면서 8월 13일을 기점으로 흥미가 반감되어 포스팅을 2주 넘게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8월 28일) 구글메일에 반가운 알림이 떴습니다. 메일은 매일 한두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었습니다. 혹시 애드센스 연결거부 메일이 올까봐서죠. 다른 분들이 애드센스 신청이 한번에 안되고 서너번씩 신청도 하고, 몇달이 걸려서 승인되는 등등 애드고시라는 얘그를 많이 들었었죠. 그런데 생각했던 거부 메일이 아니라 기대했던 연결 완료 알림 메일이었습니다. 반 포기했던 기대가 이루어져 기분이 삼삼해서 아래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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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핑크씨 You are my pinksea방문 기행 나들이 visiting place 2018. 8. 13. 23:32
여수여행가서 신기한 커피가게에 들렀습니다. Pink Sea 한글로 핑크씨 "너는 나의 핑크씨"라고 합니다. 이순신 광장 옆골목에 있네요. 그 옆으로는 수산물시장과 교동시장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수 여객터미널이 같이 붙어 있는 동네입니다. 가보기 전에는 각각 따로 많이 떨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으로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거북선도 구경하고, 농수산물시장, 교동시장도 구경하고. 교동시장은 재래시장 분위기가 나는 시장이라서 그리 활발한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고요, 수산물시장은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었습니다. 수산물시장에서 회를 떠서 2층으로 올라가 바로 시식을 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시장이지만, 바닷가 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수산물 시장에서 저녁을 먹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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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 영재씨 커피집방문 기행 나들이 visiting place 2018. 8. 13. 13:59
커피가 맛있는 카페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영재씨 커피집]이 있습니다. 제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브랜드 커피들 보다 동생네 커피맛이 제일 좋습니다. 가게를 한지 3년정도 되다보니 단골 손님도 꽤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 아이들과 집안 식구도 다른데 보다 삼촌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살고 계신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대전에 있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과는 한시간 거리라 자주 가보지는 못하지만 지나갈일이 있으면 꼭 들르는 코스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다른 메뉴도 순수한 커피맛을 느끼고 싶으면 따아를 마십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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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니 도서관 [내수도서관]방문 기행 나들이 visiting place 2018. 8. 8. 11:13
어제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도서관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오늘은 청주 내수읍에 있는 내수도서관입니다. 좀 길은 머리카락도 자를겸해서 미용실도 들렀습니다. 도서관에 가기전에 머리부터 정리하러 내수 읍내로 갔습니다. 전에 한번 간적이 있던 좀 무뚝뚝한 남자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6000냥 남성커트클럽]에 갔습니다.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아뿔싸, 화요일은 정기휴일 이었군. ㅠ " 사실 지난번에도 화요일에 방문했다가 발길을 돌린적이 있었는데 또 화요일에 오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한다는 현대 속담이 생각나네요. 정기휴일인데다가 여름휴가를 떠났다고 친절하게 현관문에 공지를 해놓으셨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엔 문을 여신다고 하는군요. 다음주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바로 옆에 있는 [나비헤어] 미용실로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