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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 속리산 입구에서 연꽃을
    사진 2018. 7. 25. 21:17
    요즘 우리나라에 무더위가 무지막지하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국립공원 속리산에 방문하면 시원한 나무그늘과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호사를 누려볼 수 있어요.
    진짜로 너무 더워서 죽을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인 7월 21일 여전히 날씨는 뜨거웠지만  친한 후배와 같이 사진을 찍으러 속리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계곡과 나무그늘을 상상하면서....
    속리산 입구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아주 예쁜 연꽃이 가득한 연못을 만났습니다.
    연꽃이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만발할 준비를 하면서 꽃망울을 터뜨리는 연꽃을 만나 그 아름다운 자태를 담았습니다.
    운좋게 만난 연꽃을 담은 몇장의 사진을 같이 즐기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가면 아주 만발한 연꽃을 볼 수 있을텐데 못가는게 아쉽네요.



    막 물을 뿜을 것만 같은 샤워기 포스

    활짝핀 연꽃과 이제 피어나려고 하는 봉우리가 아주 예쁘네요

    꽃이 진 자리에 남은 연밥과 이제 피기 시작하는 꽃봉우리가 대조를 이루어 그림자 진 배경과 함께 담았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이 연못 이름을 알아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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