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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세상을 흐리게 바라봤다. 선명했던 모든게 가릴 것은 가려지고 영롱하게 바뀌었다. 피곤할땐 눈을 지그시 감고 좀 느슨해지는것도 괜찮다. 흐릿한 세상속에 진짜세상은 칼에 베일것 같은 아픔이 느껴질때도 있는 것 같다.